그러게 한참 웃고, 떠들면서 거실에 다 모였는데 술세팅이 되어있는걸로 봐서는 주사위 게임인걸 직감함.
후훗…난 안걸리거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타겟이 동생놈 아니면 소비겠다 싶었는데….아니나 다를까… 동생놈은 정신 없이 걸리고, 어라 누이 흑기사까지 아직 정신 못차렸구만…
헉!!! 소비가 킹에 걸려서… 무릎 꿇고 싹싹 빌어서 타켓은 동생놈한테… 누이 가슴에 꿀 바르고 동생놈이 먹기 벌칙!!(벌칙 맞음?!)
그 상황이 재미있어서 한참을 웃었는데… 웃지 말았어야 했음…
이상하게 이번 여행에서 누이가 미친 캐리! 킹을 두번이나 걸리고 앞전 웃음으로 호되게 당함…
내 꼬추에 꿀 발라서 나나가 먹는 벌칙을 내림… ㅆ ㅣ…..ba…
나나!!! 야 이x아!! 니가 빨아야 하는데 왼손을 왜 결박하냐!!…. 오른손은 소비가 결박!
제일 무서웠던 건 미소가 한손에 쿠숀, 한손에 카메라를 들고 미소가 미소을 지으면서 나한테 다가올 때였음.
흑흑… 수치스러운 이날 기억…미소는 악마다…
다들 자지러지고… 미소는 자기가 찍은 사진 혼자 사진 보면서 쪼개고 있고…
옆에 나나는 끈적 거리는지 할짝거리고 있고… 개판이다… 개판…
(아마 사진은 동생 놈이 올릴 지 않을까 싶음)
앞서 얘기 했듯이 누이 이것이 또 킹에 걸렸네?!
자존심이 있지 무릎 꿇고 양손을 열심히 비빔….
아으… 하지 말걸…..
소비 가슴을 한번 빠는거였는데… 꿀을 발랐나는지는 기억이
안남.. 난 살짝 빨려고 했는데… 미소가 내 뒷통수를 때림…
사진은 싸우는게 아님…ㅠㅠ
나중에 소비에게 물어보니… 자긴 기억이 안난다곸ㅋㅋㅋ
너무 빨리 마시기도 했고 밤은 길다보나 2차전으로 섯다를 다시함. 이때 시간이 8시 조금 넘었을까?!ㅋㅋ
판은 깔리고 나나한테 좀 빨려줘야겠단 생각을 하면 진행… ‘나나야 그 패로 붙지 좀 말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누이가 초반에 계속 잃어줌. 그렇다보니 판 돈은 계속 올라가고… 어느 순간 부터 누이 페이스… 욕나올 정도로잘치더라… 돈을 찍어 눌를 때도 있고 뻥카에… 최고 패를 몇번이나 잡았지?! 마지막에 장땡인가를 들고 레이스를 이어가다 올인까지 했는데…(죽을 지 알았지…)
“오빠! 카쿤캅~” 와… 설마 69(38광땡)??
‘에이~ 설마~’
주변에서 함성이 터지고… 쓰읍… 도대체 69를 몇번 가지는 거냣!!!
이날 동생놈, 나, 소비까지 다 빨림… 대충 계산했을 때 첫날 포함해서 1만2천 밧정도 빨림….
여기서 반전!!! 나나 이노무 가시나… 알게 모르게 야금야금 땃더라구… 오히려 누이보다 수익률은 훨씬 많음…ㅋㅋㅋ
소비 따로 매니저 교육 시켜서 커미션 먹는거냣?!!
올인도 했겠다.. 이제 들어가서 자자~
하루에 사워를 몇번하는거지?
이틀째인데 아직도 부끄러워하는 나나를 눕히고 슬슬 발동~
위에서부터 아래로…
참고로 나나의 경우 진공청소기 마냥 흡입력이 엄청 좋고 빼는 거 없이 잘 받아줍니다.
달인 매니저는 같이 지내는 시간과 교감이 올라갈 수록 물도 많아지고 더 재미있어진다고 여러 후기에서 나왔듯이 확실히 어제보다 리액션이 좋네요…
아…진짜 나나 눈꼬리와 눈동자가 예쁩니다… 빨려들어갈 것 같아요
3줄 요약 갑니다!(까먹음)
- 소비 파전은 맛있었다.
- 달인 게임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 많이 웃고 재미있게 잘 놀았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찬스의 243 럭키 Point!
외우기도 쉽고 … 네이밍 진짜….ㅋㅋㅋ
69 = 여러분이 아시는 69입니다. 38광땡입니닼ㅋㅋ
74 = 질사 잘못되면 큰일날 수 있잖아요…ㅋㅋㅋ 그래서 재경기 들어갑니당…ㅋㅋㅋ
정말 3박4일은 너무 짧다능…ㅠㅠ
후기 기대하겠습니당~!!
시간 내셔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한전 푸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원한다면 내 한몸 희생해 드림~
근데 이날 넘 많이 빨리 먹긴 했음~!
나도 좀 마시고 싶딘했는데..ㅠㅠ
근데 이날 소비 혀 꼬이는건 첨보긴 했어욬ㅋㅋ
근데 왜 제 머리를 잡은 걸까요?ㅋㅋㅋ
세상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