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의미]
특별한 의미는 없음…ㅋㅋㅋ 그냥 잘 편안하게 잘 쉬고 왔다는 정도입니다.ㅋㅋㅋ
후기에 앞서 직장과 가정 등 여러 이유로 검수따윈 생각도 못하고 혹시라도 심각한 오타나 이슈가 있을만한 내용이 있으면 수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격식 없이 편하게 작성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남자들 도착 과정이야 궁금하실 분들은 없으실테니 간단하게 공항도착-흡연-픽업-잠 끝.
1일차
한국 남자 기상시간인 6시쯤 기상!
담배 한대 피고, 멍때리다 씻고 어쩌다보니 소비와 미소 만남!!
어째 소비는 살찐건가? 전에 갈 때 운동하라고 얘기했는데 하나도 안한 것 같음.ㅋㅋ
미소야 뭐~ 언제나 보면 ‘미소’짓게 하는 동생같은 아이라 많이 반가웠음~(가벼운 허그하면서 미소 발을 밟아버렸고!!ㅎㅎ)
반가운 재회를 하고, 아직까지 어색하고 얼어있는 동생 소개와 함께 김민교 쌀국수 집으로 이동
첫 인상은 오~ 로컬 식당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가서 쌀국수 한그릇 땡김~
진한 국물맛 죽이고, 고기는 야들야들 하고, 특유의 태국 향신료 향과 맛을 느끼면서 진짜 태국에 왔다는게 실감이 나기 시작함. (기대기대)
매니저 컨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음…
나나 후기가 생각이 안나지만, 소비 픽이니깐~ 이유가 있겠지!! 동생 파트너는 누이!!
원래는 내 파트너가 누이였지만, 동생놈 스타일도 누이와 가깝기도 했고 처음인 동생 코를 꿰려면 누이가 맞는 것 같아서 양보하기로 함!
암튼 나나에 대한 공략 포인트를 듣게 됨
그냥 ‘별거 없네’ 그러고 말음(근데…중요한게 더 있었음…아놔..)
자자.. 밥도 먹었겠다, 서로 어색한 부분도 있겠다. 매니저까지 만날 시간도 아직 많이 남았겠다.
간단한 일정 얘기하면서 우리들은 건마, 사우나 등 정말 건전한 스케쥴을 얘기했는데 그냥 씹혀버림.(그런거면 묻지 말라고!!)
차량 이동 중 소비 왈
소비가 말을 이렇게 길게 헸던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설명이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하… 뭔가 있겠구나’ 싶은 촉이 오기 시작함.
혹시나 싶어 동생놈 얼굴을 보니 살짝 굳어 있음..ㅋㅋㅋ
15분? 20분? 이동. 암튼 평범한 동내 뭔가를 렌트해주는 건물 주차!
입구가 어디인지 맞추면 비용을 안받겠다고 선언하지만, 진짜 그냥 평범한 동네.. 주변에 일반 주택 건물? 그런게 밖에 없었음…첫번째는 둘다 틀리고 2번째에서 동생놈이 맞춤..ㅋㅋ
입구가 어딘지는 말하지 않겠음!!!ㅋㅋㅋ
소비가 가는 장소 특징. 무조건 벨이 달려있음(그말인즉슨 어둡고, 평범한 곳이 아님)
소비 얼굴 확인하고, 안으로 진입하는 순간부터 ㅈㄴ 긴장함… 올게 왔구나…
6명정도 였던가? 2명은 올 누드(서양인 꽈추 만지고 계시고)… 맥주 한병씩 시키고, 어색하게 앉아 있는 사이 파트너가 한명씩생김~
나: ‘와이씨~ 개 어색해!!’
그걸 느꼈는지 위로 올라가자고 해서 맥주 병 들고 위로 올라감(뭐.. 그냥 평범한 곳이군…)
방으로 진입 침대 큰거 하나 있고, 냉장고에 테이블에 평범했음.
‘아.. 여기서 만지고 노는가 보구나..’
여자들 바구니 한개씩 들고 들어오니…소비가 ‘주섬주섬’ 상의 탈의, 하의 탈의….
‘왜 벗지?, 팬티는 입어야지?, 소비야?, 야? 너 고추…‘
동생놈 얼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여긴 어디? 난 누구? 왜??, 당황! ㅋㅋㅋㅋㅋ)
고추 얘기는 안하겠음…정신이 하나도 없었던지라…ㅋㅋㅋㅋ
대충 이런 분위기???
생각보다 한국 사람이 많더라구요~ㅎㅎ
어디 구석에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