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비슷한가 봅니다 ㅎㅎ 여행와서 몸은 한국에서 일어난 시간되면 몸이 기상합니다
담배피러 나가니 다들 일어나서 나와있네요 무땀을 먹으며 일정이야기를 하고 낮일정은 러시아 스파로 정했습니다
다시방에 들어가니 오가 스르륵 일어납니다 눈빛 보낸뒤 바로 모닝빰빰 한판후에 아침 먹으라고 보내고 휴식을 취합니다
러시아 스파는 일단 시설이 깔끔했습니다 사람도 적딩히 있고 확실히 서양인들이 많네요 다른 한국분들도 보이구요
해외나와서 사우나 즐길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매니저들도 생각보다 잘버티고 다이몬은 그냥 선수네요 누워서 아주 혼자 잘버팁니다
매니저들과 물장구도치고 맥주도 한잔하고 점심도 여기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입에 맞았습니다 관광객들 위주여서 그런지 향도 적당하고 좋았네요
누워서 오랑 한국 드라마도 보면서 아주 편하게 쉬었습니다 쉬면서 먹은 망고가 아주 제스타일이여서 기억에 남네요
저녁은 배타고 해상카페 같은곳에가서 맥주한잔하면서 낚시했는데.. 다이몬 빼놓고 아무도 손맛을 못봤네요 그래도 분위기가 아주 일품이였습니다
해상카페에서 시간 보내고 저녁 먹을겸 술도한잔 할겸 뮤직카페로 향합니다 입구에 총금지라는 표지판도 보이네요 ㄷㄷ
분위기는 저가 학창 시절 가본 락클럽 비슷한 느낌이네요 벤드공연 보면서 술한잔식 들어가고 어느정도 분위기가 오르기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태국 노래중 히트곡이 나오기 시작하니 매니저들이 신나서 춤도추고 미소는 노래 나올때마다 이노래는 이런 내용이다 라고 알려주네요
여기서 태국 회를 먹었는데 와사비 넣어먹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먹고 살짝 눈물 흘렸습니다 피크타임이 안참남았지만
일행중 피곤해 하는 일행이 있어서 숙소로 복귀 했습니다
숙소복귀후에 2차로 술좀 들이키고 방으로 들어와서 빰빰후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나름 늦게까지 잔듯 하네요
일어나니 헬창형님이 마리나는 밀착 안하고 아침일찍 보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리나와 문제보다는 혼자 쉬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
마지막날 일정은 따로없고 각자 매니저와 마무리를 위해 숙소에서 휴식을 하기로 합니다
그러므로 남은 빰빰을 한번에 몰아서...
아침에 닡과 오가 아침먹으러 간다고 해서 보내면서 소비형님이 커피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그중 메뉴에 아이스티가 있는데
태국은 따로 아이스티를 타서 파는건 없나보더라구요 그래서 닡과 오가 아이스티를 빼놓고 왔는데 소비형님이 냉장고에 있는 립톤사오면 된다고 하니
매니저들이 태국어로 소비형님께 젠장? 이런 비슷한 느낌의 욕을했나봅니다 그거 듣고 해명하는 매니저들과 받아치는 소비형님이 너무 웃겼네요
점심으로 소비형님이 바비큐 해주셔서 삼겹살과 새우를 아주 맜있게 먹고 방에서 오와 꽁냥꽁냥 하는데 해어질 시간이 다가오니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오후 5시즘 매니저들 보내고 저이는 물건들 사러 갑니다 저는 마트에서 샴숑 한병만 사고 형님들은 마사지 크림이랑 이것저것 사시고
숙소 오는길에 맥도날드 들려서 햄버거를 먹는데 감튀양이.. 어마어마합니다 ㄷㄷ 전체적인 가격은 한국보다는 비싸네요
새벽 2시 배행기라 10시까지 한숨 잔다음에 소비형님과도 안녕을 하며 달인일정을 끝내봅니다